'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이엘리야 의심 "왜 기뻐하지 않는가"

입력 2015-09-23 19:53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이엘리야 추궁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과 전미선 모녀가 상봉한 가운데, 정은우가 이엘리야를 추궁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황은실(전미선)과 황금복(신다은) 모녀가 9년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은실과 황금복의 재회에 백예령(이엘리야)와 백리향(심혜진), 차미연(이혜숙)은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특히 백예령은 회사 사람들에게 이상한 시선까지 받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강문혁(정은우)은 백예령에게 전화해 사무실로 불러 추궁까지 했다.

강문혁은 백예령에게 “친한 친구인 황금복의 어머니인데 왜 안 기뻐하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백예령이 “제가 뭘요”라고 당황해 제대로 말을 못하자 강문혁은 “아까 로비에서도 당황하던데”라고 백예령을 추궁했다.

이어 강문혁은 “나한테 황금복 씨 어머니 얼굴 아냐고 왜 물어본 거에요”라고 물어 백예령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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