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화학, 유해물질 없는 벽지 출시

입력 2015-09-23 18:00
[ 이현동 기자 ] 영보화학(대표 이영식)은 친환경 벽지인 ‘에피론엠보스’(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에피론엠보스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받은 폴리올레핀폼(PE)을 사용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성 화학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도 갖췄다. 기존 친환경 벽지는 합지·실크 벽지 등과 비교했을 때 품질이 떨어지는 게 대부분이었다. 폴리올레핀폼은 200~4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독립된 셀로 구성됐다. 방수효과가 뛰어나 습기로 인한 결로현상과 시멘트 독, 곰팡이 등을 차단할 수 있다. 푹신한 엠보싱 형태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소음 방지 및 단열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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