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중국에서 제빵 전문가 양성한다

입력 2015-09-23 15:36
중국 길리대학에 ‘CJ제과제빵학과’, '행복베이커리' 개설


CJ푸드빌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길리대학 내에 'CJ제과제빵학과'와 '행복베이커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CJ제과제빵학과는 CJ푸드빌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길리대학이 협력해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국에는 2013년 9월 베트남, 2014년 10월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설됐다.

CJ제과제빵학과는 총 50명 정원의 2개 단과반으로 운영된다. △제빵 이론·맞춤형 실습 △서비스·품질관리 △점포 운영 등을 18주 동안 교육한다.

행복베이커리는 CJ제과제빵학과 졸업생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행복베이커리의 수익은 CJ제과제빵학과의 운영비로 사용된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중국과 한국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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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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