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평택 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 1공구 낙찰자로 선정

입력 2015-09-23 15:16
수정 2015-09-23 15:21
금성백조주택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경기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에는 금성백조주택(지분 51%)과 일신건설(28%) 서영(21%)이 참여했다. 이번 포승지구 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에 총 89개 건설사가 입찰했고 최저가 입찰금액은 660억원이다.

포승지구 조성공사(1공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신영리·만호리 일대(약 168만2895㎡)에 대지를 평탄화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약 3년5개월이다.

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영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수주 시장을 다변화해 턴키 기술제안 민자사업 등 대형공사에 주간사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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