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배우 김수현의 집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차이나 대륙을 사로잡은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무료로 배포되는 방청권이 고가의 암표로 팔릴 정도로 중국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상민은 "현재 김수현이 살고 있는 집이 시세로 40억 원 정도 하는데, 한 중국 팬이 옆집 사는 사람에게 45억 원을 제시하면서 집을 사려고 했다"며 "하지만 옆집 사람이 팔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의 집은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다. 김수현은 2013년 8월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217㎡형 주택을 40억2000만 원에 매입했다.
또 여기에는 김수현 외에도 가수 지드래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매입했거나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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