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31개 시군 기업지원 담당자 대상 '보증지원 활성화' 간담회 열어

입력 2015-09-22 15:24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2일 경기중기센터 비전실에서 도내 31개 시군 기업지원 담당자를 초청해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경기신보 김병기 이사장, 채광석 전략이사, 이민우 영업이사,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 31개 시군 기업지원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 및 시군 출연의 필요성, 지원효과 분석을 통한 시·군 담당자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 손수익 도 기업지원 과장의 기업지원 필요성 설명 ▲ 특례보증 제도 설명 및 효과성 분석 ▲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간담회에서 특례보증을 통한 해당 시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보증재원인 시군 출연이 필수적이며, 출연을 통한 지역 특화상품 출시 및 특례보증 협약 등을 통한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 과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시군 담당자의 의견과 경기신보가 제시한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1개 시군과 경기신보와 업무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준 31개 시군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창조금융 지원을 위해서 시군 출연금을 바탕으로한 특례보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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