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연휴시작 전날 오후 4시에서 10시 사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0∼2014년 추석 연휴시작 전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평균균 808.4건으로 평상시 같은 요일 대비 30.7%, 연휴기간 귀성길 하루 평균보다 43% 더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10시에 가장 많은 사고가 몰린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25일(금요일) 저녁에 특히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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