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오큘러스 흐름 관찰중"

입력 2015-09-22 10:38
<p>"페이스북 자체가 커뮤니티다. 공유가 커뮤니티다. 사진에서 동영상, 그리고 가상현실로 접목될 것 같다."

박대성 페이스북 대외정책 이사는 요즘 국감 때문에 즐겁게(?) 보내고 있다. 플랫폼 정책 설명하느라 바쁘다. 페이스북 자체가 워낙 핫한 플랫폼인데다 사진 '인스타그램', 가상현실 '오큘러스' 등을 인수하면서 화제를 뿌리고 있기도 하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5 Good Internet Club' 8차 '커뮤니티와 인터넷'에 패널로 참석한 그는 "요즘 광고 등 인스타그램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내년초에는 오큘러스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에서는 장년층이 많이 즐기는데 한국에서는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한다. 외국에서는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인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충격을 준 시리아 어린이 난민 사진 등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공유물도 부산 경찰청 치매노인 찾기 등 감동과 유머코드가 많다"며 커뮤니티 기능을 ?또杉?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기능에 대해서는 패널 토크에 참석한 김주관 캠프모바일 이사나 이정민 웃긴대학 대표, 김태우 클래스팅 매니저와 달리 "커뮤니티를 만들어 버티는 시간에 페이스북과 구글, 네이버 등의 벤처프로그램 활용을 추천한다. 버티는 시간에 대기업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FB 앱스타트 등을 활용하면서 교류하면 된다. 사람이 재산"이라고 말했다.

김주관 캠프모바일 이사-김태우 클래스팅 매니저-박대성 페이스북 이사-이정민 웃긴대학 대표-김국현 에디토이 대표(왼쪽부터). '2015 Good Internet Club' 8차 행사는 '커뮤니티 시대는 이제 끝났는가?' 주제로 인터넷기업협회 엔&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김주관 캠프모바일 이사. 김태우 클래스팅 매니저. 박대성 페이스북 이사, 이정민 웃긴대학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고 사회는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맡았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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