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힐링캠프' 출연
서장훈 '힐링캠프' 출연
서장훈이 방송에서 자신이 소유한 건물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서장훈은 21일 SBS '힐링캠프-500인'에에 출연해 시세가 총합 200억원대로 알려진 서울 흑석동과 양재동 건물에 대해 언급했다.
서장훈은 "마치 부동산 투기처럼 오해를 받는다"며 "처음에 샀던 가격보다 굉장히 많이 올랐을 뿐"이라고 하소연했다.
서장훈은 "16~7년 전에 샀던 건물들"이라며 "세월 때문에 시세가 오른 것이지 차익을 얻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건물을 샀던 1999년 서장훈은 이미 국내 프로농구 최정상 센터였다.
김제동은 무거워진 분위기를 중화시키려는 듯 "나 아르바이트 할 때 넌 건물이 있었구나"라고 가벼운 농담으로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건물 얘기가 조심스럽다"며 "제 건물이 있고, 재산이 있는 얘기를 아무리 웃기더라도 계속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간 서장훈이 방송에서 자신 소유의 건물과 관련해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서장훈은 "그런데 의외로 좋아하시더라"며 "그래서 대중이 좀 더 납득할 수 있도록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장훈, 열심히 산 증거죠", "서장훈 씨, 그냥 부러워서 그래요", "서장훈, 앞으로도 바르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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