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예진 기자 ]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번 주 서울에서 열리는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참석을 위해 22일 방한한다. KIDD는 한·미 국방·외교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국방 회의체를 조정·통합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거나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대책을 논의한다.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끌어내기 위한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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