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전국아파트 매매및 전세가격이 지난주대비 소폭 상승폭이 커졌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12%상승(지난주0.11%), 전세가격은 0.17%상승하였다. 특히 서울의 전세가격이 전주에비해 상승폭이 대폭 확대되었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0.14%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지역별로는 경기 김포시(0.45%)·고양시 덕양구(0.44%)·동대문구(0.36%)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는 지난주대비 상승폭이 0.03% 확대되며 0.24%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경기 포천시(0.71%) , 강동구(0.61%), 노원구(0.58%)가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자료 : 한국감정원,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추이>
한국감정원은 서울의 매매는 매매전환 실수요 증가로 상승세가 지속되나 단기간에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지난주 상승폭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고, 전세는 가을이사철에 접어들며 도심·강남·여의도권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경기지역의 매매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인접지역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전세는 전세물량 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임대 기간이 종료되어 재계약서 작성을 할때는 집주인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다. 반면 전세를 유지하더라도 보증금이 수천만원 이상 올리는게 현실이다. 이는 주거비 부담이 가계 전체를 흔드는 상황으로, 비단 서민이나 저소득층에 국한된 게 아니라 중산층한테까지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에 따르면 “전문상담사들을 통해서 개인별 상황에 따른 최적의 상품을 안내하고 있으며, 최저금리를 맞출 수 있는 지점 연결까지 도와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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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할인금리에 차이가 많다면서, 실제로 최저금리를 적용시켜주는 지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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