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맑아 … 낮 최고 23∼29도

입력 2015-09-21 06:43

2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밤사 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낮 동안에도 연무(연기와 안개)나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4시 현재 안개로 인한 가시거리는 충남 아산이 40m, 경기 광주가 60m, 충남 홍성이 90m, 충남 서천·전남 함평·전북 줄포(부안)가 110m 등이다. 오전 5시 현재 수은주는 서울 17.2도, 인천 19.3도, 수원 16.6도, 춘천 15.2도, 강릉 17.5도, 청주 16.6도, 대전 16.4도, 전주 16.5도, 광주 17.8도, 제주 21.4도, 대구 17.3도, 부산 19.6도, 울산 17.3도, 창원 18.6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밤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오르며 낮·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오존 농도는 경기도·충북·충남·전남·대구·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