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형석 "해적, 가수 아냐…제대한 조세호일 것"

입력 2015-09-20 17:12

'복면가왕' 해적

'복면가왕' 김형석이 해적을 조세호라 추측했다.

20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카멜레온 보컬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하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은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로 꾸며졌다. 첫 번째 대결은 '캐리비안의 해적'과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를 선곡,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해적은 흥겨운 무대를 꾸몄으나, 아쉬운 실력으로 판정단들에 가수가 아니란 확신을 심어 주었다.

그의 노래를 들은 김형석은 "첫 음에 자꾸 흠이 들어간다. 군가를 많이 부른, 갓 제대한 코미디언일 것이다. 조세호 씨일 것"이라 추측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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