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웰메이드 재난 드라마의 시작 "최고 3% 시청률"

입력 2015-09-19 15:24


'디데이'가 첫 방송부터 웰메이드 재난 드라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디데이' 주연을 맡은 김영광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데이 #본방사수 파이팅!! #jtbc"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 김영광은 헝클어진 파마머리와 함께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김영광의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영광이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디데이'가 18일 첫 방송부터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디데이' 1회 시청률은 1.87%, 분당최고 3.25%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디데이' 첫 방송에서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리며 눈을 의심할 만큼 놀라운 퀄리티를 선보였다.

특히 지진이 시작되며 끝난 1회에 이은 2회에서는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재앙이 시작된 마지막 1분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했던 드라마 '디데이'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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