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오존농도 매년 나빠져…경기도 '최악'

입력 2015-09-18 18:43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해마다 나빠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상태가 가장 나빴다.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석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국 오존 측정결과’에 따르면 오존 농도가 ‘나쁨’ 이상 등급으로 발표된 일수(전국 평균)는 2012년 31.6일에서 2013년 39일, 지난해 42.2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연평균 79일로 가장 많았다. 경남(60일) 서울(46일) 경북(43.3일) 인천(42일) 충남(41.7일) 전남(40.3일)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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