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한계기업, 구조조정 적기에 추진할 것"

입력 2015-09-18 18:26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 김일규 기자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사진)은 18일 “경영 정상화가 어려운 한계기업에 대해 적기에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전남 무안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중소기업 신용위험 평가와 관련해 한계기업에 대한 적기 구조조정을 통해 정상 기업에 자금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은행들을 적극 지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원장은 또 “내수 부진, 수출 감소 등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기업과 금융부문이 서로 협력해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