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전통시장이 경기회복의 중심"

입력 2015-09-18 18:00
[ 조진형 기자 ]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충남 공주시의 산성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계기로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전통시장이 경기 회복의 중심에 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 과일, 건어물 등을 사며 상인들에게 “지난 15일 발표한 추석 민생대책으로 서민 체감경기가 확 살아나도록 하겠다”며 “추석 전인 25일까지 개인에게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전용 전통시장 상품권인 ‘팔도명품상품권’을 출시해 개인은 물론 법인에도 5% 할인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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