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사천성 성도 보커샤오전에서 개최되는 ‘한류사랑문화축제’의 개막식에서 애국가와 중국 국가를 연이어 노래한다.
국가간 행사에서 한 가수가 양국 국가를 동시에 부르는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한류 사랑 문화 축제’는 사흘간 K POP ALL STAR, K 퍼포먼스, 한국드라마OST 라는 3가지의 테마를 가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사벨을 비롯, ‘싸이(PSY), 김종국, 팝페라 가수 이사벨, 스컬&하하, 장우혁, DJ KOO(구준엽), 더원, 린, UN 김정훈 등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과 한국 스텝 및 아티스트 500명이 참가하며 하루 10만명의 방문객을 예상하는 역대급 규모의 행사이다.
이사벨은 한편 본공연에서도 영화<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과 7옥타브를 자랑하는 <MEADOWS OF HEAVEN>을 부르며 한국 팝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사벨은 그동안 지난 2013년 동아시안컵축구 한국 대 일본전, 호주, 스위스전에서 상대국 국가를 불렀고, 국내 프로야구, 축구, 농구, 태권도 경기전 애국가를 노래해 ‘애국가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이사벨은 “그 어느때보다도 한중 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요즘 각국 국가를 노래하는 평화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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