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부상, 살인 슬라이딩 코글란 해명 들어보니…'뻔뻔'

입력 2015-09-18 07:15
수정 2015-09-18 10:30
참기름, 들기름을 활용해 추석음식을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TV 저녁>에서는 맛의 재발견 ‘참기름, 들기름’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며느리로 유명한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채낙영 셰프에게 건강한 참기름, 들기름을 사용한 추석음식 활용법에 대해 배웠다.

채낙영 셰프는 참기름, 들기름을 활용하여 ‘참기름 산적 샐러드’와 ‘들기름 굴비구이’, ‘들기름 두부김치’를 선보였다. 그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활용하면 추석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려준다”며 “참기름엔 항산화 성분, 들기름엔 오메가3가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참기름, 들기름 사용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가 밝힌 들기름 고르는 팁은 바로 들깨의 볶음 온도를 확인하는 것, “들깨를 낮은 온도에서 볶아 만든 들기름이 부드러운 맛이 나며 고소하다”고 소개했다. "들기름과 참기름을 8:2의 비율로 섞어 보관하면, 참기름의 항산화 성분 리그난이 들기름의 산패를 예방해 향과 맛을 오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보관 팁을 밝히기도 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들기름은 필수지방산 중에서 오메가-3를 가장 많이 함유한 식용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라고 알려진 알파리놀렌산 섭취 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졍?

또한, 방송에서는 “참기름은 리그난이 많이 함유된 참기름이 좋다”고 소개 했다. 권오란 교수는 “참께에 많이 포함된 참깨의 고유의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은 항산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밝혔다.

참기름, 들기름 모두 음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 주며, 쉽게 접할 수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도 이를 활용한 레시피가 주목 받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참기름, 들기름으로 색다른 추석음식을 만들다니’, ‘참기름, 들기름 고르는 방법도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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