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져 골프 경기를 하는 제2회 대한장애인골프협회(KDPGA) 하람 어울림 장애인골프대회가 오는 21일 경기 안성 골프존 카운티 안성큐CC(파72)에서 열린다.
KDP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75명, 비장애인 골퍼 75명 등 모두 1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국제대회에서 4승을 올린 시각장애인 1급 조인찬 씨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우수 선수에게는 내년 세계장애인골프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은 지체장애, 지적발달장애, 시각장애인이며 지적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은 일반인의 도움을 받아 경기를 치른다.
윤대혁 KDPGA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가 장애인을 사회구성원으로 차별 없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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