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전주 옛 35사단 부지에 개발되는 생태신도시
4블록과 5블록, 총 1382가구 공급
[ 김하나 기자 ]태영건설은 오는 10월 전주 에코시티 4블록과 5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을 분양한다. 아파트 규모는 2개 블록을 합해 총 1382가구다.
4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총 720가구며, 5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104㎡ 총 662가구다. 소형부터 대형 펜트하우스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하면서 그 부지를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 올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갖췄다.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까지 차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시설 이외에도 판매시설, 호텔, 공공청사, 유치원 2개소를 비롯한 초·중·고 6개 학교가 현재 계획되어있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은 에코시티 중심에 위치했다. 4블록과 5블록은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부지를 사이에 두고 있다. 축구장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규모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20만㎡)와 맞닿아 있다. 인근에는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되어있다.
태영건설은 이번 10월 공급을 시작으로 에코시티에만 6개 단지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063)255-2299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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