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PB 1708명 모든 지점에 분산 배치

입력 2015-09-16 18:24
PB·외국환 장점 극대화로
영업력 강화 본격 나서


[ 박한신 기자 ] KEB하나은행은 16일 일반 영업점에 근무하는 프라이빗뱅커(PB)인 행복파트너 1708명을 선발해 모든 지점(854개)에 두 명씩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행복파트너들은 금융자산 3000만원 이상 고객과 KEB하나은행 장기 거래 고객들에게 세무·부동산·법률 등 자산관리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PB서비스를 일반 고객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전 지점에 별도 자산관리 상담공간인 VIP멤버스를 마련한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금융자산 5억원 이상 골드클럽 △1억원 이상 VIP클럽 △3000만원 이상 VIP멤버스로 이어지는 자산관리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