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악플도 감사"
안용준-베니 결혼
배우 안용준이 예비신부 베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안용준과 베니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용준은 "9살 연상인 베니와 세대 차이를 느껴본 적 없다"며 "사실 작은 누나와도 9살 차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베니는 "친구와 함께 만난 적이 있었는데 졸업반, 취업, 도서관 등 내가 10년 전에 고민했던 걸 얘기하더라"며 "처음에는 가만히 듣다가 나중엔 선생님 마인드로 조언해줬다"고 회상했다.
안용준과 베니는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따.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하지 말자고 얘기했다"며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축하글과 악플, 무플 모두 감사하다"며 "잘 살겠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더욱 뵙고 싶다"는 글로 심경을 밝혔따.
안용준과 베니는 지난 2011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4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오는 19일 결실을 맺게 된다. 안용준과 베니의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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