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만5351가구 입주 '올해 최대'

입력 2015-09-15 18:38
가을 전세난 '단비' 될 듯


[ 윤아영 기자 ] 내달 3만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올해 월간 입주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부동산114는 10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총 3만5351가구로 이달에 비해 1만4382가구 증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이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만7856가구, 지방은 34% 늘어난 1만7495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4300가구 등 총 4588가구가 완공된다. 경기에선 평택 용이동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2215가구와 화성시 청계동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시티’ 1817가구 등 총 1만2130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그린워크3차’ 1138가구가 대기하고 있다.

지방에선 부산(4431가구), 경남(3745가구) 등의 입주물량이 많다. 이어 경북(1992가구)·충남(1713가구)·세종(1512가구)·전북(1301가구)·충북(1267가구) 등의 순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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