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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송도서 개막
[ 윤아영 기자 ]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서 국내 박람회 사상 처음으로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시행자 공모 행사가 펼쳐진다.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의 여수 화양지구 해양복합관광단지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시티스케이프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 박람회 이틀째인 오는 20일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 화양지구 해양복합관광단지 사업자 국제공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개발 사업자, 건설회사, 금융회사, 설계업체 등이 대상이다.
화양지구 해양복합관광단지는 설계비만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개발면적 9.99㎢에 △마리나 비치 △골프 아일랜드 △힐탑 △포레스트 밸리 △마운틴 탑 등 5개 지구가 들어선다. 골프 아일랜드지구엔 이미 18홀 골프장과 연수원 등 일부 시설이 지어져 운영되고 있다.
설명회 참가 희망 업체들은 오는 19일까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02-360-4260~3)이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서비스산업팀(061-760-5580)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 업체는 이메일(info@cityscapekorea.co.kr)로 신청할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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