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 박종필 기자 ]
원자력발전소의 화재방호시설에 대한 정부 합동 안전점검에서 모든 원전이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15일 국민안전처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원전 화재방호 특별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 원전 24기의 화재방호시설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기 가운데 연료유 저장탱크와 윤활유 저장탱크에 연료탱크의 순간폭발을 막는 방폭형 화재감지기와 전기설비가 설치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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