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은 15일 충주에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공장을 준공했다. 충남 아산과 전남 여수에 흩어져 있던 기존 4개 공장이 충주공장으로 통합됐다.
충주공장은 연간 총 9300t 규모다. 연간 5000t의 폴리부틸렌(PB) 배관과 4300t의 소방용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 배관을 생산할 수 있다. 애강리메텍은 새 공장 준공으로 물류비 등 관리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3만㎡ 이상 여유 부지가 남아있어 향후 시장 확대시 생산 규모 확대도 가능하다.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2021년까지 매출 3000억 원 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강리메텍은 태광실업그룹 계열사다. 주택 난방이나 음용수를 급탕할 때 사용하는 PB배관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ope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