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경력직 1,738명 뽑아

입력 2015-09-15 11:28
<p>[QOMPASS뉴스=백승준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장년고용 강조주간'(9.14.~18.)을 맞이하여 9.14 (월) 코엑스에서<2015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하였다.</p>

<p>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12개 그룹의 102개 협력사와 61개 우량 중견·중소기업, 17개 시간제 일자리기업 등 구직기업 180개사가 참가하여 중장년 경력직 1,738명을 뽑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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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중장년 채용을 위한 현장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즉석에서 매칭하는 '취업토탈솔루션관'을 운영하고, 유명인사 초청 특강, 인생이모작 지원관, 건강관리관 등 중장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경제단체 및 주요 그룹사 임원 들은 오전 10시 50분 개막식에 이어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중장년 구직자와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 등을 격려하였다.

고용노동부는 금번 '중장년 채용 한마당' 이외에도 지역 경제단체 등과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도 중장년을 위한 채용 한마당 행사를 잇따라 가질 예정이다.

금년 장년고용 강조주간(9.14~18) 동안에는 <2015 중장년 채용한마당>행사(9.14, 월요일)를 시작으로 9.15(화요일)에는 장년고용 강조주간 기념식 및 장년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개최한?

오는 9월 23일(수)에는 고용부와 대한은퇴자협회 공동 주최로 '2050 함께 일하기 토론회'가 개최되며, 청․장년 단체의 축하공연, 청․장년 화합선언 등도 있을 예정이다.</p>

백승준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jpaik@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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