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광주 에이스페어'서 문화기술공동관 운영

입력 2015-09-15 10:49
<p>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오는 17~2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에이스페어(ACE Fair)'에서 문화기술(CT) 공동관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유망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이번 공동관에는 감성놀이터, 더블유공간정보기술, ㈜디콘소프트, 마상소프트, 아리아라,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등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2개 기업․기관(이하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애니메이션, 게임, 문화재, 모바일, 드론, VR용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에 적용된 문화기술과 이 기술을 활용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디콘소프트는 2013~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만화콘텐츠제작지원을 받은 만화 작품 <성전사 디오>를 3D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벌써부터 중국 측 바이어와 OSMU(원소스멀티유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R&D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온라인 3D 얼굴출력 시스템 <FaceGraft>를 사업화해 전시한다. 이 시스템은 영화, 공연 등에서 사용되는 캐릭터 특수분장을 위한 마스크를 3D 프린터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제작하는 기술이다.

이밖에 △마상소프트의 HTML5 기반의 웹 게임 크리에이터 <게임버스커> △엠엠피의 드론을 활용한 360도 항공 파노라마 촬영 기술 △이모션북스의 맞춤형 교육콘텐츠기술 △이에스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보드게임 <오라클> 등이 선보인다.

또한 △픽셔너리아트팩토리의 애니메이션 <수리수리 궁곰> △감성놀이터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자연사박물관 △비브커뮤니케이션의 애니메이션 '로그스토리' △아이아라의 3D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크레용팡>도 전시된다.

공동관 참여 기업들과 씨투몬스터 등 15개 기업들은 에이스페어 참가하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400여 콘텐츠 관련기업 및 2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 및 투자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텐센트, 바이두 등 70여 개 중국 기업과 150여명의 중국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우리 문화기술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기업들을 위해 사전 비즈매칭 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중국 바이어와의 사전 면담 약속 60여 건을 포함해 총 219건을 확정했다. 또한, 행사 이튿날인 18일에는 국내 기업들과 중국 유력 바이어들과의 밀접한 접촉을 위해 'China Day' 행사도 마련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많은 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국내 문화기술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의 기술력과 중국의 자본력을 결합하면 새로운 '빅 킬러 콘텐츠' 탄생 기회도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올해 10년째를 맞이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라남도 나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주한 지난해부터 공동주관사로 참가하고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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