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1% 증가 전망-한국

입력 2015-09-15 07:28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5일 고려아연에 대해 환율 효과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3분기 적용 금속 가격이 2013년 2분기 이후 9분기 만에 비철금속과 귀금속 구분없이 모두 하락했다"며 "미국 금리인상 전망으로 인한 달러 강세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금속 가격의 하락은 부정적이지만,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은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고려아연은 원재료 구매와 제품 판매에 3~4개월의 시차가 있다. 3분기와 같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원재료에 적용된 환율보다 제품에 적용되는 환율이 높아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최 연구원은 "3분기 금속 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고려아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그러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원·달러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1.2% 늘어난 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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