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룸, 다양한 유럽 스타일의 요리와 토스카나 와인 명가 ‘아비뇨네지’의 만남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은 유럽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와인 명가 ‘아비뇨네지(Avignonesi)’ 를 페어링한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아비뇨네지는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 최고급 품질의 와인을 자랑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와이너리. 자연 상태 그대로의 토양에서 포도를 수확하는 양조 방식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품질 와인이다.
총 5가지의 와인이 페어링될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에서 직수입되는 ‘토스카나 비앙코’, 저명한 와인 전문 매거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깐타로로를 포함한다. 또 화려한 수상경력과 와인스펙테이터가 뽑은 100대 와인의 명성을 자랑하는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플래그쉽 와인 ‘데지데리오’와 ‘친콴따 에 친콴따’가 제공된다.
친콴따 에 친콴따는 세계 최초로 두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을 블렌딩해 화합과 결합을 상징하는 비지니스 와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아비뇨네지 브랜드 매니져 첸 시(Chen Xi)가 참여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호텔측은 밝혔다.
숀 키난 파크 하얏트 부산 총주방장이 마련한 5코스 스페셜 메뉴는 전채 요리로 상큼한 천도 복숭아 콤포트가 곁들여진 ‘푸아그라 테린’과 제철 야채와 고르곤졸라, 타임 소스를 곁들인 ‘소꼬리 라비올리’, 아카시아 꿀을 가미한 자몽 셔벗이 순서대로 제공되며 ‘훈제 소고기 안심’이 메인 메뉴로, 베리 콤포트, 제철 꽃을 가니시한 판나코타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아비뇨네지 와인 디너’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30부터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 가격은 1인 16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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