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검은 도복 차려입고 '쌍절곤 돌리기'

입력 2015-09-14 03:25
쌍둥이 서언-서준이 특공 무술단에 입성해 사나이로 다시 태어난다.

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5회에서는 ‘매일매일 서프라이즈’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이 파워풀한 발차기부터 쌍절곤 기술까지 선보이며 특공 무술단으로 변신해 늠름한 사나이 포스를 뽐낸다.

이날 서준은 특공 무술단에 입성하자마자 발을 맞대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나비자세 스트레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능숙하게 몸을 풀었다. 뿐만 아니라 주먹을 쥔 후 미트 방향으로 재빨리 달려가 손이 안보일 정도(?)의 빠른 스피드로 미트를 쳐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준은 이것쯤이야 하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시작부터 배를 꿀렁꿀렁 움직이는 꿀렁 웨이브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발차기 수업이 시작되자 각 잡힌 발차기로 미트를 정확하게 강타시키며 늠름한 사나이의 모습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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