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제조 상품만 파는 상점 문연다

입력 2015-09-13 19:13
[ 김정은 기자 ]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만 판매하는 가게가 문을 연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4일 서울 안국동에 ‘개성공단상회’ 1호점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는 남성 정장 및 셔츠, 여성 의류, 청바지, 아웃도어 의류, 니트류 등 다양한 패션상품과 속옷, 양말, 장갑, 스카프 등 잡화류를 판매한다. 직영으로 운영하는 안국 1호점 외에 북한산성입구점, 진주점, 서인천점 등 전국에 있는 대리점 3곳도 동시에 문을 연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