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10개월째 분양률 '100%'

입력 2015-09-13 19:08
세종시에서 최근 선보인 아파트들이 ‘순위 내 전 가구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이달 11일까지 분양한 세종시 3개 생활권 7개 단지 아파트 청약률이 10.1 대 1~69.5 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4243가구)가 순위 내 마감했다. 2-1생활권(다정동)에서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이 선보인 3048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에 앞서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세종시에서 공급된 7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률도 100%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되고 생활 기반이 차츰 자리를 잡아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부동산업계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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