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일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열어

입력 2015-09-13 13:46
경기도가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한 공정경제 실현에 앞장선다.

13일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오는 16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자문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도내 기관들과 함께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도의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등 7개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미래지향적?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 장시간 근로 개선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한 원-하청 상생협력과 근로자 간 격차 해소 ▲근로자의 능력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활성화에 적극 노력 등 5개 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도민의 행복 증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강승호 도 공정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행복 증진은 노사민정의 상생과 협력에서 출발한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공정경제 실현에 한발 한발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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