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백종원, "왜 자꾸 소유진 남편이라고…"

입력 2015-09-12 11:25
수정 2015-09-12 11:25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소유진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 3회에서는 길거리나 음식점에서 흔히 먹는 국민 분식 떡볶이를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3대 명인’들이 뜨거운 요리쇼를 펼쳤다.

이 날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수십 년 간 쌓아온 ‘떡볶이 명인’들의 특급 노하우가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떡볶이 3대 천왕을 찾기 위해 전국의 떡볶이 집을 찾아다니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떡볶이 집을 찾던 백종원은 한 시민이 자신에게 "소유진 남편"이라 말하자 곧바로 "네. 소유진 남편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왜 아직도 소유진 남편이라고 하느냐"며 "난 백종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소유진 언급에 누리꾼들은 "백종원 소유진 잘어울림""백종원 소유진 천생연분이네" "백종원 소유진 훈훈하다" "백종원 소유진 재밌다" "백종원 소유진 최고인듯" "백종원 소유진 웃겼다" "백종원 소유진 남편 맞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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