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 화재, 초기 신고 내용 들어보니…"폭발음 계속 들려"

입력 2015-09-11 11:33
안산 반월공단 화재, 초기 신고 내용 들어보니…"폭발음 계속 들려"


안산 화재

안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오전 8시 45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반월공단 내 필름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9시 19분경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안산소방서 등 6개 소방서 인력 100여명,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공장 내 사무동 1동과 공장동 1동을 태우고 아직 꺼지지 않은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단층짜리 공장동(연면적 120㎡) 건물에서 시작돼 인접한 2층짜리 사무동(1380㎡)으로 번졌다.

경기소방본부는 화재 초기 공장 안에서 폭발음이 계속 들렸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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