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본격 착공

입력 2015-09-11 03:24
[ 하인식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구룡포읍과 동해·장기면 일대 611만9000㎡에 첨단 부품·소재산업 중심의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조감도)를 조성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 약 7360억원을 들여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KTX 포항역을 이용할 수 있고 포항~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물류 수송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게 포항시 측 설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단이 조성되면 총생산액 23조원, 부가가치 5조원, 고용창출 8만명 등의 경제효과로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