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통'... 중소벤처기업이 살 길

입력 2015-09-10 23:05
<p style="text-align: justify">[QOMPASS뉴스=이시헌 기자] 실력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바로 '지식재산' 포럼이 그것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뿐만이 아니다.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특허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은 물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첫 출발지로 부상한 부산 지역은 중소기업인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전망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지자체, 기업, 대학, 해외 바이어 등 각계 각층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월10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p>

▲ 특허청은 9월10일 부산을 시작으로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한다.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지식재산 포럼은 지역의 주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해당 지역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함께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문의는 산업재산정책국 지역산업재산과(☎042-481-8643)로 하면 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부산뿐만 아니라 강원(10월), 전남(11월), 제주(11월), 충북(12월)에서도 개최할 예정으로 첫 출발지 부산에서는 우수 특허기술 전시회 '2015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박람회'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포럼에서는 주로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확립, 동반성장 발굴 방안 등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최동규 특허청장은 "이번 지식재산 포럼 개최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지역의 지식재산활성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지원폭을 넓혀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p>

이시헌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333@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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