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믿음

입력 2015-09-10 22:36
수정 2015-09-10 22:37
<p>[나는서울시민이다= 양혜숙 마을기자] 과거에는 고아원, 보육원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요즘은 잘 접할 수 없는 단어들이다. 생활환경이 좋아져 사라진 것일까?</p>

▲ SOS 어린이마을 정문. (사진=양혜숙 마을기자) <p>서울 SOS아동복지센터는 일반 아이들이 이용하는 복지관과 작은 마을(가족이 없는 아이들이 사는 곳으로 이뤄져 있다. 마을에는 보통의 가정과는 좀 다른 특별한 가정들이 있다. 엄마와 형제들도 있다. 하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p>

<p>SOS 어린이 마을 사업은 크게 2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p>

<p>첫째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원가정에서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둘째는 이것이 가능하지 않는 어린이들은 양육을 받을 수 있는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p>

<p>이유는 간단하다. SOS 어린이 마을은 어린이가 자라는데 최선의 장소가 '가정'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p>

▲ SOS 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유성식 팀장(사진=양혜숙 마을기자) ▲ SOS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의 작품이 도서관 입구쪽에 전시되어 있다.(사진=양혜숙 마을기자) <p>SOS 어린이 마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온오프라인 활동 두가지가 있다.</p>

▲ SOS아동복지센터내에 있는 늘품 도서관 전경.<사진 = 양혜숙 마을기자> <p>SOS 아동복지센터에 많은 서포터즈의 손길이 닿길 기대해 본다. 아이들의 희망의 끈을 잡아주길 희망하는 서포터즈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p>

<p>• 서울SOS아동복지센터 서울특별시 양천구 가로공원로 58길 32</p>

<p> 문의 사회복지사 유성식 팀장 02-2699-9056, 010-2312-7671</p>

<p> 홈페이지 www.sooulsoscenter.or.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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