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첫 소형 SUV '올 뉴 레니게이드' 상륙

입력 2015-09-10 18:38
9단 자동변속기 탑재


[ 박준동 기자 ]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인 지프의 첫 소형 모델인 ‘올 뉴 지프 레니게이드(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출시 모델은 전륜구동(FWD)인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4륜구동인 론지튜드 2.0 디젤 AWD, 리미티드 2.0 디젤 AWD 등이다. 회사 측은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강한 오프로드 성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가 3480만원, 론지튜드 2.0 AWD 3990만원, 리미티드 2.0 AWD가 4390만원이다. 다만 올 연말까지는 모델별로 200만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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