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신제품 커피머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입력 2015-09-10 08:19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캡슐커피 머신 신제품 ‘스텔리아 (Stelia)’를 세계 최초로 국내시장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스텔리아’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캡슐커피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스텔리아’는 피아노 블랙, 다크실버, 글로시화이트의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 터치 기능’이 더해져 손 끝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커피 추출이 가능하며, 고압력 추출 시스템이 탑재돼 더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맛볼 수 있다.

머신과 함께 사용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독자적인 ‘스마트 캡슐’은 캡슐 내에 압력조절 기능이 탑재돼 음료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압력을 맞춰준다. 또한 추출 후 자동 멈춤 기능과 30초만에 초고속으로 예열되고 5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으로 편의성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올해 6월, 대형할인마트 판매 기준으로 국내 캡슐 시장 점유율 93%를 차지하며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판매량은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약 44% 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킴 앙드레 노르드비 (Kim Andre Nordby) 네슬레코리아 상무는 “한국 소비자들은 이미 커피에 대한 지식이 높고 한국 커피 시장 또한 성숙 단계에 있다”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퀄리티 높은 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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