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신부, 가을의 가구] 커피향~ 와인향~ iloom으로 꾸민 '홈카페' 사랑향 솔솔~

입력 2015-09-10 07:00
일룸


[ 김용준 기자 ]
일룸은 올가을 전략상품으로 신혼부부가 집안을 카페처럼 꾸밀 수 있는 ‘레마’ 시리즈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홈카페라는 콘셉트로 개발한 제품이다.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화이트톤과 자연스러운 우드톤을 적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로 집안을 꾸밀 수 있다. 또한 레마 시리즈는 부담스럽지 않은 부피의 디자인으로 집안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활용

레마 시리즈는 기존 주방가구와 다르게 신혼부부가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카페장을 기본으로 커피나 와인과 관련된 액세서리를 추가해 부부가 취미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꾸밀 수도 있다. 주방수납장이나 아일랜드 장을 활용해 광파오븐 전기밥솥 토스터 등 다양한 가전제품과 식기류 블렌더 등 주방 집기류를 넉넉하게 수납하는 가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180도로 회전하는 테이블을 더하면 다이닝 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수납, 다이닝 역할, 집안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번에 얻을 수 있어 좁은 평수의 신혼집 인테리어에 적격이다.

일룸은 레마 시리즈의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커피 수납장, 와인보틀랙 등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커피향 가득한 대화 공간

요즘 신혼부부들에게 에스프레소 머신은 필수다. 레마 시리즈 카페장을 활용하면 에스프레소 머신을 더욱 분위기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카페장에 커피캡슐 수납장, 하부장의 이동선반을 추가하면 커피 캡슐과 머그잔, 트레이 등을 보다 편리하게 수납해 사용할 수 있는 부부만의 홈 카페가 완성된다. 옵션으로 2인용 테이블을 더하면 커피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된다. 특히 레마 시리즈를 거실 공간에 가깝게 배치하면 TV 소리만 가득했던 거실을 대화도 하고, 커피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처럼 만들 수 있다.

간편한 커피 바가 필요한 신혼부부라면 작은 폭의 레마 수납장을 복도의 빈 벽 같은 틈새공간이나 거실 한쪽에 배치해 커피 머신, 토스터, 커피잔 세트를 올려두고 미니 커피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룸은 홈카페를 완성하기 위한 구성으로 식탁형 카페장, 커피캡슐 수납장, 플라스틱 서랍, 하부장 이동선반, 와인맥껭?등을 제안했다. 또 북카페로 만들기 위한 가구로 하부장 이동선반이 포함된 카페장, 식탁형 카페장, 레마 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를 동시에 활용하는 디자인도 추천했다.

분위기 있는 와인바

집 안에 바(bar)를 만들고 싶어하는 신혼부부들에게도 레마 시리즈가 적격이다. 레마카페장에 와인잔 걸이를 추가하면 바에서 와인잔을 보관하듯 유리잔을 뒤집어 걸어둘 수 있다. 와인보틀랙을 함께 갖추면 여러 병의 와인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카페장에 테이블을 연결하거나 독립 테이블을 배치해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미니바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아일랜드 장에 와인보틀랙을 더해 가로로 긴 분위기 있는 바 테이블을 배치하면 된다.

이동 선반이 포함된 레마식탁형 아일랜드장과 인조가죽으로 된 세타플러스 의자를 함께 갖추면 인테리어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주방이나 거실처럼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미니바를 설치할 수도 있지만, 벽이나 복도의 틈새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어 집 전체를 인테리어하는 효과도 낼 수 있는 게 레마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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