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묵 기자 ] 대구국제공항이 올해 이용객 200만명 시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133만20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만5971명보다 40.8% 증가했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와 행락철 등의 항공 수요를 감안하면 올해 연간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목표인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정태옥 시 행정부시장은 “홍콩 등 신규 노선 취항이 예상되는 내년엔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더 늘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230억원을 들여 주차빌딩을 신축하고 계류장을 확장하고 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