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18일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연다. 4개 뉴 스테이 시범사업지 중 하나로 민간택지에서 처음 나오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시범단지 중 최대 규모인 2400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거나 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보증금은 10년간 인상되지 않으며 월 임대료도 연간 상승률 5%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료와 관리비 납부가 가능한 제휴카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청소 지원 등 입주자 서비스도 선보인다.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으며 오목초 오현초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가깝다. 1877-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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