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소지섭-신민아, 극강 비주얼 커플의 탄생 '심쿵 예고'

입력 2015-09-09 16:21
'오 마이 갓' 소지섭-신민아, 극강 비주얼의 만남 '심쿵 예고'


오 마이 갓, 소지섭 신민아 출연

배우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갓'이 편성 확정됐다.

제작진은 9일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오 마이 갓'이 11월 방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물.

소지섭은 '오 마이 갓'에서 얼굴 없는 할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연기한다. 신민아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뒤 변호사가 되지만, 과거 얼짱·몸짱의 명성을 모두 잃어버린 33세 노처녀 강주은 역을 맡았다.

한편, 소지섭과 신민아는 과거 모 의류브랜드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했다. 두 사람은 사막을 배경으로 뜨거운 키스신을 열연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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