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세계 3대 맥주 축제' 열린다

입력 2015-09-09 09:35
수정 2015-09-09 09:40

필스너 우르켈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체코 최대 맥주 축제인 ‘필스너 페스트 2015’의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단일 브랜드 맥주 축제인 필스너 페스트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화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필스너 우르켈은 사전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소비자를 무료 초청하며 댓글을 달아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동반1인)에게 입장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맥주 동호회 커뮤니티 및 서울 소재의 펍, 바 등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필스너 페스트는 173년 전에 탄생한 체코 대표 프리미엄 맥주이자 ‘라거(필스너) 맥주’의 효시인 필스너 우르켈의 역사적인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필스너 우르켈의 탄생지인 체코의 필젠에서 매년 개최된다. 현재는 독일의 옥토버 페스트와 더불어 전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꿈의 축제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서울에서 6회를 맞이한 필스너 페스트는 현재 국내 수입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필스너 우르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필스너 페스트는 ‘BACK TO THE BEER’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1842년 당시의 필스너 우르켈 탄생 이야기와 173년간 최고의 품질을 이어온 진정성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맥주 존, 푸드 존, 게임 및 이벤트 존 총 3가지 존으로 구성돼 맥주 애호가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정의 경품이 함께 준비돼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올해 필스너 페스트는 도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필스너 우르켈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라며 “고급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필스너 페스트를 통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체코 맥주의 완벽한 맛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필스너 페스트 2015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입장 티켓은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장당 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필스너 우르켈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ilsnerUrquell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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