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세상을 밝게…전문가의 자부심

입력 2015-09-09 07:01
안경박사



안경 착용자들에게 친숙한 한국의 토종브랜드 안경박사(대표 홍성진)는 7년 연속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경박사는 1997년 ‘전문가의 자부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생한 안경 전문체인점이다. 서울 외곽에서 작은 안경원을 운영하던 홍성진 대표와 김기상 사장(현 마들점 대표)이 소비자 중심 경영과 합리적인 가격, 선진 안경제조를 목표로 설립했다.

보통의 최고경영자(CEO)들은 100년 지속기업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홍 대표는 “1000년 후의 미래를 상상한다”고 강조한다. 까마득히 먼 미래의 후손을 위해 현재를 경영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 홍 대표는 “후손들에게도 최고일 수 있는 탄탄한 품질의 안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안경박사는 소비자를 만나는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진정성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 전문가의 자부심은 연 1200시간의 전문교육에서 드러난다. 전문연구원들이 새로운 시스템과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가맹점에 고스란히 전수된다. 안경박사는 많은 선진 검안 석학이 극찬한 ‘시력검안 파워차트’ 등 독창적인 시스템 등을 자랑하고 있다. 창업 초기 함께 경쟁했던 프랜차이즈들이 성장과 몰락을 거치면서 대부분 흡수 또는 통폐합됐지만 인고의 세월을 거치며 내실경영을 이뤄낸 안경박사는 현재 유일한 토종 안경프랜차이즈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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