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5)가 다음달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대니 리는 8일 발표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에서 10위를 지켜 상위 10명에게 주는 프레지던츠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니 리는 이날 끝난 미국 PGA투어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서 공동 33위를 기록, 세계랭킹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이체방크챔피언십을 끝으로 성적순으로 출전할 선수도 확정됐다.
인터내셔널팀에서는 대니 리를 포함해 제이슨 데이(호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 애덤 스콧(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마크 레시먼(호주),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찰 슈워젤(남아공), 통차이 짜이디(태국)가 출전한다.
페덱스컵 랭킹으로 뽑는 미국대표팀에서는 조던 스피스, 버바 왓슨, 지미 워커, 잭 존슨, 짐 퓨릭, 리키 파울러,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 맷 쿠차, 크리스 커크가 출전한다. 양팀 단장은 9일 오전 추천 선수 2명을 추가 선발해 팀당 12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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