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지상 20층, 11개동
일조권·채광권 극대화
[ 안산= 김하나 기자 ]송산시범단지 EG the1(더원) 레이크뷰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권을 높였다.
단지의 땅 모양은 시화호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다. 때문에 남동쪽의 동들은 시화호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다. 남향의 일부 가구도 시화호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의 11개동이다. 서측으로는 6개의 동이 동측으로는 5개의 동이 배치된다. 단지 남측과 서측으로는 완충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101~106동까지는 단지의 잔디마당이나 정원을 조망할 수 있다. 107~111동은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센터는 물론이고 도서관과 주민회의시설,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자리잡게 돼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지의 북측은 16m의 보행자 도로가 조성된다. 서측과 북측을 따라 단지내 상가가 연도형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화호 방면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외출시에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EG건설은 동들의 공용부에 해당하는 1층과 지하1층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했다. 일반아파트와 같이 엘리베이터로 바로 들어서는 출입구가 아닌 호텔식 고급 로비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저작권이 등록된 디자인이다.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서 단지내부 역시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으로 선보인가는 게 회사측의 계획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1217대로 가구당 1.5대가 가능한 수준이다. 보행자와 차도를 분리했기 때문에 입주민이 한결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 차단기를 설치해 외부 차량을 통제하는 차량 출입 통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실시간 감시 및 녹화로 외뷘의 침입을 감시하는 CCTV도 곳곳에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7의 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1899-53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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